건강마을만들기 사업

대국민서비스공공기관은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발란스짱 2019. 3. 1. 04:41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은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담당자 혼자서 모든것을 다 할수는 없다.

힘도 딸리고 비효율적이다.

혹자는 공공기관에서는 효율성을 따지면 안된다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효율적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

공공기관의 담당자는 기차역의 역장이 되어야 한다.

지역의 마을주민, 기관, 단체. 모임이

들락날락 거리게 만들어야 한다.

당연히 공기관은 플랫폼이 되어주어야 한다.

 

효율성 높은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위임을 잘 한다.

대국민 서비스 제공담당자는

위임의 기술을 배워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내가 플랫폼이 될 수도 있어야 한다.

나를 거쳐 양질의 서비스가 다른 기관으로 위임되어야 한다.

나를 거쳐 주민의 요구와 합의가 다른 기관을 움직이고

그 기관으로부터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퍼실리테이팅도

해야 한다.

한사람의 효율적인 생각이

마을 전체를 활기차고 건강하고 서로 돕도록 만든다.

 

우리나라에는

이 일에 관한 올바른 경로를 개발하고 노하우를 가르치는

건강마을제작소가 있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