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를 매개체로 좋은 연결을 기획하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파트너는 당연히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우리는 이제까지 지역주민을 교육시키고 계몽시켜야 할
공중보건사업의 대상자로만 생각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도
담당자가 아무리 열심히 일 해도
어제까지의 지역주민은 수동적인 사업대상자일 뿐이었다.
주민 '자발적인' 참여는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계획해야
자발적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자발적으로 실행 해 나갈 수 있다.
어떻게 할까보다는
누구랑 할까가 중요한 이유다.
주민이 주민과 연결하면 단단한 매듭이 만들어진다.
보건소+주민을 넘어서
주민+주민의 그림을 그린다.
오늘도 우리는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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