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느린 걸음에서 시작된다.
걸을때 손 흔드는 동작은 속도와 중심잡기와
관계 있다.
노인은 손 흗들기를 줄이면
걷는 속도가 느려진다.
마음은
힘차게 빨리 걷고 싶지만
맘과 달리 몸은 속도를 느림에 맞춘다.
왜?
속도가 빠르면 넘어질 확룰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넘어져서 발목 뼈라도 부러지면 거동불가로 인해
체력저하, 면역력저하, 합병증초래로
사망 할수도 있다.
노인의 자의적인 걷기속도 줄임은
생존본능이다.
노인들이 왜 팔 흔들기를 포기는
팔의 문제가 아니라
다리근육과 코어근육 약화로
걸을 때 중심잡는 능력이 떨이졌기 때문이다.
걸을 때 균형잡는 연습의 종류는 그림처럼 다양하다.
이 모든 동작들은
우리가 어릴 때 아주 많이 연습 했던
동작들이다.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다시 연습 해 보진.
어자피 우리는 돌아가는 중이다.
언젠가 온전히 돌아가게 된다.
그날까지는 끝까지 걸어야 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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