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 졌다.
아니
바빠 졌다.
어느게 윈인인지 모르겠다.
햇갈린다.
바빠져서 게을러 진 건지
게을러져서 바빠 진 건지..
바쁨과 게으름 사이의
어느날.
아내와 통영 다녀 왔다.
전혁림미술관,
남해의봄날,
봄날책방을
구경하고 왔다.
통영에 흔하디 흔한
통영김밥. 한줄 못 먹고 왔다.
바쁜건지
게으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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