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뱉을 호.
들여마실 흡.
호흡.
왜 흡호라 않고 호흡이라 했을까?
새로운 산소를 들여 마시려면
먼저 몸속의 그릇부터 비우라는 뜻이다.
즉, 비워야만 채울 수 있다는 뜻이다.
채울 궁리보다 비울 궁리가 먼저다.
죽을때까지 이렇게 먼저 내어주라는
가르침을 준다.
호흡처럼 먼저 내어 주자.
상대방을 배려하고 살피고 져주는
먼저 내어 주는 삶을 살자.
호흡이 멈추는 그날까지...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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