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빚갚음 법정스님은 타개하시기 전에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된 모든 책에 대해 절판을 선언 했다. 이승에서 남긴 자신의 말빚과 글빚을 다 갚고 떠나가기 위해서란다. 이젠 더 이상 《무소유》와 같은 책을 찍어 낼 수 없다. 왜 절판을 요청했을까? 한번 내 뱉은 말과 글은 되돌릴 수 없다. 이미 활..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