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철제서랍을 옮기다 모서리에 긁혔다. 상처 부위가 부풀어 오르고 탱탱해졌다. 약간의 상처는 몸을 담금질 하는 것 같다. 그런데 다치고 아픈 곳은 몸인데 마음도 더 야물어진다. "조심 해야지, 두루 살펴야지" 마음 잡아 본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그림속 건강이야기 20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