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3

제4차경남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워크숍후기

워크숍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진행을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모든 퍼실리테이션은 실패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충분한 기간동안 심사숙고 했고 프로세스 리허설도 수차례하면서 디테일에도 신경쓰면서 완벽한 워크숍을 기대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통제 밖의 돌발변수에 약간 흔들렸다. 워크숍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다. 퍼실리테이터에게는 순발력과 유연성도 중요한 역량임을 깨달았다. 그럼, 워크숍으로 들어가 보자. 아젠다: 퇴원환자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활성화방안. 배경: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에오고 있지만 퇴원환자와 보호자의 참여도 미비하고 연계실적도 미비하고 연계기관끼리 연대감도 미비하고 기관별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인력구성도 미비한 상태다. 퇴원환자와 보호..

워크숍디자인:경남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아젠다: 퇴원환자연계사업 활성화방안 D-7day. 워크숍 진행을 함께할 테이블 퍼실리테이터 선생님들과 kick-off미팅을 가졌다. 정*진, 김*주, 정*영, 신*영, 박*문, 지원단 진*영팀장님이 참석했다. 먼저, 의뢰기관의 팀장님한테 워크숍개최의 취지와 기대하는 결과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워크숍의 큰 틀에서 진행절차를 공유하고 곰달가로 이동해서 식사! 쇠고기수육전골 개꿀맛:) 폭풍흡입 했다. 흔하지 않는 맛의 김치찌개와 밥 한공기 클리어^^ 단톡초대에 빠뜨린 김*하 선생님 통화해서 합류요청드림. 중앙동에서 팔용동으로 순간이동 신기술을 보여줌. 식사후 늦게 합류한 김*하 선생님과 김*주 선생님께 워크숍 정보공유를위해 별다방 입성. 박.정.김.김 넷이 둘러 앉아 워크숍디자인 디테일하게 완성! 202210..

경남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2022년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줌을 활용한 온라인미팅이 일상화되었다. 코로나19이후에도 줌을 활용한 비대면 미팅은 계속 될 것 같다. #1.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의 퇴원환자 지역사회통합돌봄사례. #2.고추로 유명한 청양군의 인프라부족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구축사례. #3.공공+주민자원봉사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통합돌봄사례 3개 지역의 사례를 관통하는 공통점은 여전히 공공주도형사업들이라고 느꼈다. 지역주민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건지, 주민참여를 끌어내는 공무원의 능력이 부족한건지.. 둘 중 하나다. 한편, 세 개 사례모두 민간참여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공공의 영역에 민간을 참여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