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총괄매니저님의 전화를 받았다. 내일이 마감인데 신청서 제출 안하고 뭐하고 있냐고?... 바쁜척! 하면서 지낸다고 깜박했다가 몇줄 적다가 또 깜박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전화를 받고 겨우 마무리는 했다. 하지만 뭔가 어슬프다. 내일 지원센터가서 도움을 받아서 수정보완해서 제출해야겠다. 입주업체들에게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실무자의 노력과 관심이 정말 힘이 된다. 1인기업체 대표는 외롭다. 혼자서 모든걸 해결해 가야 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 그래서 이렇게 애살맞게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서 더더욱 고마움을 느낀다. 어느새 창업 5개월째 맞이하고 있다. 쉽지 않지만 시작할 때 새겼던 각오로 여전히 잘 해가고 있다. 3년의 항해를 각오하고 출항했다. 그리고 지금은 안전하고 멋진풍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