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수 학년을 마치면 수우미양가 통지표를 받던 세대다. 수는 우, 미, 양, 가를 뒤로 하고 맨 앞에 섰다. 내가 제일 앞이야? 우미양가일 때 앞만 보고 달려 올때는 힘도 나고 즐거웠는데 막상 제일 앞에 서 있으니 찬바람도 혼자 맞아야 하고 외롭다. 뒤돌아 선 [수]가 우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우.. 집필중<속깊은 한글자>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