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의 대가인 신시아 몽고메리와 세스고딘을 만나보자.
먼저 신시아 몽고메리는 이렇게 말했다
"경쟁력은 썰물 때 가려진다"
물이 가득찬 밀물 때는 강점, 약점이 모두 물에 잠겨서 보이지 않지만
썰물이 되어 바닥이 보일때
진정한 경쟁력이 무엇인지 드러난다는 뜻이다.
다시말하면 어려울때 진정한 경쟁력이 표출된다는 것이다.
우리조직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항상 위기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극복할 수 있는 무기를 준비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경영자는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전략가로써 중요시 해야 할 내용은
첫번째
모든 직원들에게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정체성은 조직원 한사람 한사람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의 가치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썰물 때 경쟁력이 되어 줄 것이다.
두번째
독특함을 갖추어야 한다.
한마디로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을 바꾸는 것이다.
새로운 방식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바로 '연결성'이다.
미래경영의 승패는 연결성의 질과 양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고 한다.
이제부터는 세스고딘의 말을 들어보자
"아트(창조성)를 그려야 할 공간에 그림(단순모방)을 그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아트나 그림이나 같은거지...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둘의 차이점은 바로 창조성과 모방성이다.
창조성을 발휘하는 과정은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모방성을 발휘하는 과정은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다.
실패의 경험, 바로 이것이 재산이라는 것이다. 실패의 경험은 그에 상당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
직원 개인보다, 조직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는 말이다.
바꾸어 생각해 보자
손해를 무릎써고 창조성을 발휘하는 조직원에게 성공에 대한 보상은 해 주지만
실패에 대한 보상은 뭘로 해 주고 있는가? 따져 봐야 할 일이다.
좌천, 지방발령, 아니면 책상을 빼기(퇴사).
이렇게 불이익을 받는 형태로 보상을 한다면
어떤 직원이 독창성, 열의, 몰입으로 창조성을 발휘하려 하겠는가?
당신이 진정한 전략가라면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으면서 무사안일에 빠져 있는 고참보다는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도전하는
사고뭉치에게 더 많은 보상을 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당신 회사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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