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기승 부리는 8월 어느날..
2016년 인제대 산림치유지도사과정에서 결성된
스터디 그룹의 멤버들이 모였다.
이유는《장수는 위험하다》출간 축하 파티를 하기 위함이다
진해루 앞에 일렁이는 달빛은 최대한 크고 밝게 비춰주고 있다.
달님도 축하해 주려고 최대한 밝게 빛나고 있는 듯 하다.
파도소리가 창틈으로 세어 들어 올 만큼 바닷가와 가까운 어느 횟집에서
싸인회를 했다.
한분 한분...그사람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글로 바꿔 전해드렸다.
모임에서 화분도 선물해 주었다.
진해루에서 라떼 한잔으로 마무리 했다.
숲과 꽃 나무를 좋아해서 그런가
보여지고 보이는 모습 그대로인 사람들이다.
이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행복해지고 건강해진다.
굳이 치유숲으로 가지 않아도 나는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내공이 상당한 산림치유지도사들이다.
감사한 일이 계속 이어지는 요즘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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