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사용중인 휴대폰이 금새 방전이 된다.
충전기에 꼽는다.
슝슝슝슝 충전율이 오른다.
충전 100%
충전기 핀을 빼자마자 충전율이 떨어진다.
충전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것 같다.
밧데리를 교체해야겠다.
충전과 교체
내 삶의 에너지도 이와 다르지 않다.
일시적으로 충전할것인지
새로운 밧데리로 교체할 것인지
점검과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충전으로 떼우는 시기는 지났다.
무엇으로 교체. 할것인지
어떻게 교체. 할것인지
생각이 깊어진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하루한줄로 책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관찰하고 생각한 것을 글로 쓰기 (0) | 2017.10.24 |
|---|---|
| 일상의 기록이 작품이 된다 (0) | 2017.10.15 |
|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0) | 2017.10.06 |
| 속도보다 방향 (0) | 2017.10.05 |
| 잣대와 줏대 (0) | 2017.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