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ing산림치유센터

운동처방에 Egogram을 연결하면 어떤 작품이 나올까?

발란스짱 2018. 1. 1. 23:04

 

Egogram 이라 쓰고, 이고그램 이라 읽는다.

한국이고그램연구소에서

3일간 32시간 교육을 받았다.

25일 크리스마스와 30~31일을 배움으로 보냈다.

2018년을 준비하는 멋진 시간, 귀중한 배움이었다.

 

집에 내려와 복습을 했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뿅하고

튀어나온다.

보건학박사 공부할 동안 매달릴

연구아젠다가 결정되었다.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물리적 환경이 좋아지고

정책적 지원도 좋아졌는데

왜 건강지표는 개선되지 않을까?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것도 있다.

 

예늘들면, 금연율을 높이기 위해

금면공원, 금연아파트와 같은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버스정류장, 식당, 술집, 피시방 등에

금연토록 하는 정책적으로

강제하는데도

왜 금연율은 떨어지지 않을까?

 

어떤사람의 특정행동수정은

흡연자의

내면, 즉 자아의 문제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일절 언급없이

외부환경만 바꾸는 것은

한계도달 했다고 본다.

 

행동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자아의 구조와 기능을 바꿀 수 있도록

접근해야 한다.

 

이것은 기존의 건강행태이론과 실행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이다.

이 주제로 공부해야겠다.

 

희미하고 막연했던 그림이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놓치기전에 슥삭슥삭 스케치를 했다.

연구주제에 대해

사부님과 의논 해봐야겠다.

 

글.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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