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기준으로 보면 나무는
굵은 줄기가 곁가지 없이 쭈욱 자란다.
이 줄기가 나무의 몸통이다.
몸통을 튼튼하게 키우고 나서
사방팔방으로 가지를 내고
그 가지에 새끼가지를 내고
잎과 꽃을 피운다.
왜 나무는 처음부터 줄기를 여러갈래로 뻗지 않았을까?
굳이 메인줄기를
어느 높이까지 하나만 자라게 한 이유는 뭘까?
수관으로
물과 영양분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서라고 한다.
사람도 그렇다.
어느 나이까지는 메인줄기를 키우는데 전념해야 한다.
그 나이가 고3때까지이며, 이때 튼튼하게 키워야 하는것은
평생을 살면서
한사람의 메인줄기 역할을 하는 인성과 성격이다.
나무를 보면서 사람을 생각한다.
'하루한줄로 책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根 do根, 실행이 답이다 (0) | 2018.06.29 |
---|---|
보호양육과 성장의 차이점 (0) | 2018.03.07 |
168,483km (0) | 2018.02.22 |
영업과 마케팅 (0) | 2018.02.08 |
비오는날 동네한바퀴 걷기 (0) | 2018.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