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

QR코드 활용한 하루걷기 캠페인

발란스짱 2018. 4. 26. 08:25

[배경]

'지역사회건강조사'라는것이 있다.

매년 조사하고 그 결과인 지역민의 건강지표로

전국비교를 한다.

2017년 조사결과가 오픈 됐다.

우리동네 사람들은 걷기실천율이

인근 타시군, 전국 평균보다 낮다.

성별, 연령대별 확인해보니

특히 3040여성의 경우 10%대를 보였다.

전국40%

경남30%

우리동네 젊은여성층 10%

3040여성의 걷기실천율 올려보자.

 

[기존방법의 한계인정]

구호로 외치기만 했다.

일방적으로 강요하는데 전력을 쏟았다.

쌍방통행 아닌 일방통행이었다.

한계가 드러났다.

조사결과 데이타가 말해준다.

바꾸라고!

한계에 도달한 것을 인정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으러 애썼다.

한동안 열공 했다.

책장에 갇혀 있던 직무교육책자를 꺼내서 보고

국내외에 참고할만한 사례를 찾아봤다.

 

이거다! 싶은 것이 없었다.

어떡하지?

어떡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걷기를 즐길수 있을까?

특히나 육아, 직장으로 바쁜 3040여성들에게 어필할수 있을까?

딱히 시원스런 해답을 찾지 못하고

고민고민 하고 지내던 그때.

설날 연휴가 왔다.

연휴 동안 뭘 할까? 책 읽자!

책을 3권 샀다.

발에 관한 책. 저자 미국인

걷기에 관한 책. 저자 일본인

QR코드관한 책. 저자 한국인

 

한미일 저자의 책을 각각 1권씩 들고 연휴를 보냈다.

모두 탁월한 선택이었다. 역시 독서 내공이 발휘되었다.

기뻤다. 좋은책을 만났을때 그 마음은 기뻐다.

발과 걷기에 관한 책은

나의 지식을 컨펌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QR코드에 관한 책은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 주었다.

쌍방소통의 도구로써는

최고 중에 최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QR코드를 활용해서

대중과 연결할

아이디어와 콘테츠만 좋으면

대박이다!는 것을 알았다.

 

[활용전략]

어떻게 활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