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시간에 함께
물리적 공간에 함께. 했다면
참여라 한다.
물리적 시공간을 함께 하면서
{학습~결정~실천~평가}하는 모든 과정에
개입했다면
주도라 한다.
주민참여는 주민을 사업대상으로 보는 것에 머문다.
반면
주민주도는 주민을 마을의 주인으로 보고
사업의 주체로 보는 것이다.
주민을 건강마을만들기 사업대상으로 본다면
건강'해 보이는' 마을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주민이
교육받고~실천할 과제를 직접 결정하고~실행한다면
건강'한' 마을을 만들 수 있다.
샤토 노시요부가 말하는
주민주도냐 주민참가냐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해
주민의 관련성이 깊다/낮다는 것으로 구분 할 수 없다.
더 중요한 것은
자발성과 지속성이다.
예산투입되는 동안만 주도적으로 했다가
예산 끊기면 주민참가로 약해지고 허지부지 되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업들이 얼마나 많은가?
예산 끊기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는 사업은 주민주도형사업이라 할수 없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사업이다.
건강마을만들기가
지속되려면 핵심전제조건은 주민이 자발적이어야 한다.
마을공동체를 유지하는 구성원 모두가
자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라면의 스프와 같은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
그 매개체가 무엇인지 찾아내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를 '건강마을디자이너'라고 한다.
글. 건강마을디자이너그룹 건강마을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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