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눕기까지 평생을 걷는다.
우리의 일생은 걸음으로 시작되었고
걸음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지금도 걸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제목으로 잡아둠).
소중한 것은 일상속의 걸음 안에 있었음을 깨닫는다.
걸어 나가서
걸어 들어 오는 하루의 일상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시간묶음철을 만들었다.
두 다리가 새삼 고맙다.
오늘도 걸을수 있어 행복하다.
오래오래 행복하려면 두 다리를 지켜야 한다.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것이 걸음이라면
걸음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것은 다리다.
다리를 지키는 것이 행복을 지키는 비결이다.
여기 있는 나와
저기 있는 행복을 이어주는 것이 걸음이다.
걸음의 가치를 깨닫는 아침이다.
글. 바른걸음걷기교육원장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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