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을 받으면...
쪼갠다.
인간.
인간과 연결되어 있는 유무형의 모든것.
어디서 온다고 딱 잘라 말 할수 있을까?
이처럼
정답이 없는 열린질문은
생각의 힘을 길러준다.
생각에 생각을 하고 하고 또 하다보면
조금씩 본질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여기서
본질이라 함은 세상이치를 의미한다.
거창하면서 동시에 저변의 널려있어야 하는 가치는
공존이다.
인간다움은 함께 사는 것이다.
죽어있는 함께함이 아닌
살아있는 함께함이어야 한다.
누군과 연결된 관계의 줄이 하나씩 끊어지는것은
그만큼의 속도로
죽어가는 것이다.
관계를 공유하는 것이 인간다운 삶이다.
관계공유를 다른 말로
소통이라 한다. 공감이라고도 한다.
공감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누구이든 관계없이 경청해야 한다.
경청의 반대는 무시다.
결국 인간다움은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는것이다.
그 대상이 사람이든, 사물이든...
오늘 하루
누구를, 무엇을 무시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가?
항상 지금여기서
깨어 있어야 한다.
매 순간 나를 모니터링 해야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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