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계획시 각각의 단계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를 명확하게
나타내도록 하는 기법이다.
이 기법의 핵심내용은
프로젝트의 구성, 용도, 혜택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 3가지를 명확히 해야 헛고생 하지 않는다.
실컷 고생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
이 3가지에 해당하는 업무내용이 잘못 선정 되었기
때문이다.
플레이팍팍 놀이광장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한다고 하면...
구성.
용도.
혜택은
그림처럼 구분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핵심 구성요소와 하위 구성요소를
잘 판단해야 한다.
처음에는
구성요소를
밧줄놀이체험, 보호자TRX체험,
보호자이벤트, 안전조치로 잡았다.
뭔가 이상하다.
놀이광장운영을 위한
구성요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이제
제대로 짚었다.
안전, 장비, 공간, 운영진, 참가자, 체험놀이.
이것들이 제대로 된 구성요소다.
각 구성요소들이 갖추어야 하는
하위요소들을 찾아낸다.
예를들면,
장비: 안전해야 하고
공간: 접근성이 좋아야하고 안전해야 하고
운영진: 숲속로프놀이전문가여야 하고
참가자: 아이와 보호자가 될거고
체험놀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 가능해야 한다.
다음 단계는
하위 구성요소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세부적인 것을 명시해서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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