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은 집단적인 사냥활동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습득했다.
산짐승을 사냥하는 방법은
아주 단순했다.
동물이 도망가다가 지쳐 쓰러질때까지
쫒아 다니는 것이다.
이렇게
여럿이 쫒아가면서 속도와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기본윈칙이
이 그림 속에 있다.
바로 모두 같은 하나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오직 동물을 잡기위한 목표만 있다.
부족의 생존을 위한 목표다.
시대는 바뀌고 기술은 발달했어도
구석기시대 조상의 사냥처럼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면
커뮤니케이션은 원활하게 된다.
문제는 남의 노력에 편승해서
달콤한 결과물을 공짜로 먹으려는
프리라이더가 조직의 건강성을 갉아먹는다.
이런
방관자 1명이 조직전체의 소통을 불통으로
만든다.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 집중력 관리가 곧
조직관리다.
리더의 역할은 바로 구성원들의 집중력을
유지토록 하는 것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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