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지나 팔을 뒤쪽으로 쭉 뻗는 동작을 팔흔들기, 암스웡, 암폴링으로 표현한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목, 어깨, 등 근육이 활성화되는 동시에 혈류량이 늘어나고 체온이 상승한다. 여기까지는 노르딕 폴을 잡고하는 암스윙에 대한 즉각적인 신체반응이다.
체온상승은 근육, 힘줄, 인대 뿐만아니라 혈관도 부드럽게 만들어 탄성도를 높인다.
목 부위의 혈관탄성도가 높아지면 증가하는 뇌혈류량에도 뇌압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노르딕워킹의 이런 기능은 궁극적으로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해마기능을 좋게해서 뇌인지기능과 학습능력을 발달시킨다.
이런 효과는 많은 연구를 통해서 이미 기정 사실화 되었다. 따라서, 노르딕워킹을 시니어층에게는 추천이나 권고수준이 아니라 매일매일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필수적인 신체활동으로 지정하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마을단위 노르딕워킹교실에 참여하도록 법적인 구속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
정리하면,
노르딕워킹은 폴을 잡은 손을 흔들며 보행을 통해서 척추교정과 근육의 노화를 막고 지속적으로 목, 어깨와 등근육을 사용하여 혈액을 뇌까지 순환시키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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