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줄로 책쓰기

성공의 덫은 누가 만드는가?

발란스짱 2016. 3. 4. 07:15

 

 

오래동안 숙의의 시간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냈다.

물론 사람들에게 이로운 가치있는 아이디어임을 인정받고

격려와 응원도 받았다.

틀을 깨뜨렸기 때문에 새로움이 탄생된 것이다.

의욕적으로 실행에 돌입했다.


아...그러나

다시 틀에 가두려는 그사람의 생각이 앞을 가로 막는다.

벽돌은 깨기가 쉽다.

그러나

벽돌보다 단단한 그사람의 틀을 대면하고 있다.

답답하다.

 

2015년말부터 국제사회뿐만아니라 우리나라도

최고의 화두는 '연결'이라는 단어다.


돌이켜보면 모든 새로움은 '연결'의 결과물이다.

생각과 생각의 연결, 사물과 사물의 연결,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서

새로움은 탄생하였다.

이 사실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변함없을 것이다.

 

연결에 의한 새로움의 탄생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고정관념이다.

프레임, 틀을 깨지 못하면 새로움은 없다.

그 틀이 물리적 틀이라면 그나마 괜찮다.

하지만

생각의 틀이 연결을 거부할때는

개인, 조직, 사회, 국가는 성공의 덫에 빠지게 된다.

 

사람은 하루에도 5만가지 생각을 한다.

그중 단 하나만이라도

연결을 거부하는 것이 있다면 스스로 올가미에 걸리게 될것이다.


이 올가미는 변화를 거부한 사람의 발아래 숨어서 덫을 놓고 있다.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야  연결의 힘이 생기고

변화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새로움을 기대할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가치탄생은 파괴적 창조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스스로의 틀에 갇혀 있기를 고집하는 리더를 만나면

그 조직, 그 사회, 그 국가는

성공의 덫에 빠지게 될 것이다.

코닥처럼.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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