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불멸의 이순신> 저자 김탁환 북콘서트

발란스짱 2017. 5. 31. 09:38

간밤에 <불멸의 이순신> 저자 김탁환 작가님을 만나고 왔다

 

최근 <거짓말이다>에 이어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를 출간하고

독자와 만남을 위해 전국투어 중이란다.


행사장 입구에 행사를 알리는 배너가 독자를 맞이한다.



가수 김민기님의 노랫말에서 책제목을 따 왔다고 한다.

 


진주문고 2층

동네서점이라 작은 줄 알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규모가 크고

대표님..부장님...과장님...판매원으로 이어지는 빵빵한 staff 체계구촉이 돋보였다.

지역에서 사랑받는 서점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를 들고 시작을 알리는 분이

진주문고 여태훈 대표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작가는 글꾼이자 말꾼이었다.

말과 글을 섞어가면서 요리조리 맛깔스런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어느새 질의응답시간!

90분. 이렇게 빠른 시간이었나?


작가 친필 싸인 타임.

그리고..


포토타임.

작가는 진해출신이다.

고향에서 찾아온 아름다운 독자를 위해

한컷^^ 해주셨다.

 


 

살다보면

나의 의지로 정리 할 수 없는 사건들을 겪는다.

작가는 어떻게 정리하는지...그 이야기를 들었다.

부족한 부분은 질문해서 더 끄집어 냈다.

 

좋은 시간을 보냈다.

두어달 후 글쓰기 특강으로 다시 만날것을 약속했다.


글 :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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