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신대 왔다.
뚜벅뚜벅 계단을 오른다.
1층, 2층,
3층에서 걸음을 멈춘다.
낮과 밤을 반반씩 품은
마을풍경이 평화롭게 느껴진다.
낮을 보내고 밤을 맞이하는
불빛속에서 하루가 빛난다.
내 인생의 하루도 빛난다.
마을풍경을 담고
다시 뚜벅뚜벅 계단을 오른다.
4층, 5층, 6층.
글 :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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