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말리기 위해 광석골 주차장에 왔다.
햇살이 참 따사롭다.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도 편안하고 듣기 좋다.
10일이라는 긴 연휴의 끝자락에
많은 사람들에게 평온함과 회복력을 주는
멋진 선곡이다.
지금. 흐르는 노래는 ??? 《살다보면》. 참 좋다.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높고 청명하다.
땅에는 곡식이 야물어 간다.
가을이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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