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메모는 순간을 잡아야 한다

발란스짱 2017. 11. 5. 01:13

 

'나중에 하지' 면서 미루면

도루묵이란 사실을 알면서도

가끔 후회를 한다.

 

오전 트레킹으로 피곤해서

초저녁에 잠깐 눈을 붇였는데

비몽사몽 중에 뮌가 아이디어가 스쳤다.

바로 메모를 해 둘건데

피곤하고 귀찮아서

나중에 하지 뭐! 하며

그냥 잤다.

 

정말 희안하다.

순간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것은

기억나는데

그 내용은 기억할 수가 없다.

 

귀찮더라도 반드시 메모하자.

초심으로 돌아가자.

 

글. 건강마을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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