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대표선출의 어려움과 극복사례

발란스짱 2017. 12. 20. 07:31

 

 

주민조직의 리더는 힘들고 외롭다.

관과 민 사이에서 끼어서

메신저역할, 리더역할, 채널역할 등

다양한 기대역할에 쉬운 자리가 아니다.

 

수년간 이 역할을 해오는 조직의

대표를 새로이 선출해야.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안된다, 못한다는 얘기만

오간다. 일종의 갈등상황이다.

합의를통한 결과물이 나오길 바랬지만

기미가 안보인다.

 

즉석에서

몇년째 배우고 있는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도구를 적용했다.

그 결과

문제해결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법과 도구의 힘을 경험했다.

상황에 적절한 도구적용과 프로세스를 알고 있으면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어쨌든

일단락 됐다.

 

두번째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와 기법을 들고 집을 나선다.

오늘은. 또 무엇을 경험하고 배울까?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