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매사에 일관성을 지킨 부모가

발란스짱 2018. 1. 4. 23:48

 

 

매사에 일관성을 지킨 부모가

아이에게 올곧은

인성을 길러준다.

 

상황마다 달라지고

상대에 따라 달라지면

아이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스럽다.

그리고

타인의

눈치를 본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아버지 안경을 밟아 깨뜨렸다면

"개발새발하면서 눈을 감고 다니냐면서 혼낸다.

 

이번에는

아버지가 아이의 안경을 밟아서 깨졌다.

"잘 챙겨 놓지 않고 방바닥에 아무대나 둔다고 혼낸다면?.

 

상황은 같은데

해석을 달리하면서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으면

아이는

혼란스럽다.

 

혼나는 아이의 마음속에는

아버지는 나를 미워하는구나. 라는

심리가 고착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순응, 폐쇄적이고

약간 어리버리 순종적인 아이로 지내지만

속으로는 칼을 갈고 있다.

 

일관성 얘기로

돌아가서...

그럼,

부모는 왜 일관된 반응을 보이지 않는걸까?

 

본인위주의 편의를 위해서다. 쉽게말하면

부모의 이기주의 때문이다.

부모의 권위&비판 지수가 높고

합리&논리 지수가 낮은 부모가

자기 편한대로 행동한다.

 

술담배운동에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다.

행위 자체보다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처 난 마음을 케어 하면

행동을 바꿀수 있다.

 

나와 타인을 위해

긍정적인

언행 시작하고

그러한 언행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출발점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처난 곳에 약을 발라야 한다.

추천하는

도구와 기법으로는

킴스이고그램 성격검사와 전문상담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