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조직의 리더는 힘들고 외롭다.
관과 민 사이에서 끼어서
메신저역할, 리더역할, 채널역할 등
다양한 기대역할에 쉬운 자리가 아니다.
수년간 이 역할을 해오는 조직의
대표를 새로이 선출해야.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안된다, 못한다는 얘기만
오간다. 일종의 갈등상황이다.
합의를통한 결과물이 나오길 바랬지만
기미가 안보인다.
즉석에서
몇년째 배우고 있는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도구를 적용했다.
그 결과
문제해결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법과 도구의 힘을 경험했다.
상황에 적절한 도구적용과 프로세스를 알고 있으면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어쨌든
일단락 됐다.
두번째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와 기법을 들고 집을 나선다.
오늘은. 또 무엇을 경험하고 배울까?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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