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4일 첫 포스팅.
그로부터 10년이 지났다.
무조건 하루에 1개 글쓰기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았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
공사다망한 나날이 이어지면 글쓰는 것을 잊곤 했다.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은 흘렀다.
3~4년전부터 책쓰기에 매진하면서
관련도서를 많이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후기, 느낌을 적었다.
다시 글쓰기에 재미를 느꼈다.
그 덕분에 <장수는위험하다>를 출간하게 되었다.
여전히 글을 쓴다.
의무도 아니고
흥미도 아니고
그냥 일상이 되었다.
마치 숨쉬는 것처럼, 밥 먹는 것처럼....
이 공간을 허락해 준 그 누군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덕분에 행복하다고 인사드리고 싶다.
블로그 10년을 자축하면서.....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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