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고목이 다시 일어날 수 없듯이
한번 쓰러지면 우리네 건강도 재생 어렵다.
나무도 쓰러지면 곧바로 죽진 않는다.
누워있는 상태로 생명은 유지한다.
우리도 그렇다.
나무는 누워있어도
살아가는데 필요한 비, 바람, 이슬, 햇빛이 그를 지켜준다.
하지만 우리 사람은
쓰러져 누운 사람에게 또 다른 한사람의 눈, 코, 귀, 입, 손, 발이 필요하다.
돌보미가 있어야 한다.
힘들고 아픈 사람을 돌봐준다는 것은 참 가치 있는 일이다.
한편으로는 그 기간이 문제다.
9988 2234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는가?
깊이 생각 해 볼 일이다.
쓰러지기 전에 쓰러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그것이 가능할까?
걸어야 한다.
그것도 바른걸음으로 걸어야 한다.
단순한 이동이상의 의식적인 걸음이어야 한다.
어떻게 하는 줄 아는가?
모른다.
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의 "건강수명 연장" 이라는 케치프레이즈가 민망하다.
삶의 가장 기본이 되고
건강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바른걸음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
"쓰러지기 전에 걷자@바른걸음으로 걷자"
글. 건강마을제작소부설 바른걸음걷기교육원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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