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체인에 갇혀 살아가는 똑똑한 바보들

B.birth로 시작된 인생은 D.death로 끝난다.

BD사이에서 끊임없이 C.choice를 하면서

새로운 C.contents를 채워간다.

선택의 결과는 결국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

 

선택의 난이도와 감당해야하는 몫이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어렵고 부담스러워진다.

결정에 따른 이해득실의 파이가 커지기 때문이다.

A를 선택하면 딱 크기만큼의 B를 잃게된다.

계속 반복된다.

현명해야 한다. 선택에 따른 결과예측은 몇 수. 뒤를

내다봐야 한다.

 

C의 또다른 모습과 만난다.

바로 conflict 갈등이다.

선택하기전 갈등은 결국 결과물을 낳고

그 결과물은 또 새로운 선택을 하게끔 만든다.

갈등~선택~결과물~갈등~선택~결과물....

이렇게보니 인간의 삶은 C체인이다.

conflict~choice~contents의 반복이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희노애락은 C체인 안에 존재한다.

체인에 갇혀 살다 죽는다.

대부분의 인간은 이렇게 살다 저세상으로 간다.

불행한 삶이다.

저 체인에서 빠져나와야 행복하게 즐길수 있을것 같다.

어떻게 빠져나올수 있을까? 탈출이 가능할까?

불행끝 행복시작의 비결을 찾았다.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채우려는 욕심,

컨텐츠를 화려하게 채우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면

행복이 잡힌다.

잡을 수 있다가 아니라 그냥 잡힌다.

이것을 오늘밤에 깨달았다.

버려야 충만한 행복을 경험할수 있다.

버려야 채워진다.

당연한 것은 언제나 이렇게 항상 우리곁에 있었다.

그것을 모른체 살아가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허허허

 

글. 건강마을제작소부설 바른걸음걷기교육원장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