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

한글자의 힘

발란스짱 2018. 10. 14. 23:58

국가에서 매년 국민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듯이

일선 지자체에서도 매년

주민건강증진사업 실행계획을 수립 한다.

그런데

본의아니게

주민건강등진사업을 구상하는 경우도 있다.

고민과 애착없이 선임자 사업을 그대로 카피해서

따라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물론 효과있고 만족도 높은 것은 지속해야 한다.

하지만 더 효과적이고 더 효율적인 것은 없는가? 고민하고

관찰해야 한다.

 

증진과 등진.

한글자가 다르지만

완전히 반대뜻이다.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나는 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가?

증진을 쓰려다가

오타로 시작된 등진이

나를 되돌아 보게 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