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지구-나-달

발란스짱 2019. 4. 9. 23:13

 

 

지구에서 내가 달을 본다.

흔한 장면이다.

맑은 날이면 매일 보는 달이니 특별한 감흥이 없다.

 

그림을 바꿔보자.

달에서 지구를 본다.

작게 보이는 저 멀리있는 지구

어딘가에 내가 있다.

 

나의 존재가 달라져 보인다.

왠지 제3자의 시선으로 나를 보는 것 같다.

지구인 박평문이다.

생명의 고귀함이 느껴진다.

 

흔치 않는 이런 사진이

존재의 고귀함을

깨닫게 해준다.

 

지구에서 보는 흔한 박평문이 아니라

우주에서 보는 흔치 않은 박평문은

더 값져 보이고 소중하게 생각된다.

 

청소년 음주흡연예방 워크샵 할때

이 사진을 유용하게 써 먹어야겠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살것인가? 라는 답을 찾는데

도움 될 것 같다.

 

상반된 사진 2장!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해야겠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