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내가 달을 본다.
흔한 장면이다.
맑은 날이면 매일 보는 달이니 특별한 감흥이 없다.
그림을 바꿔보자.
달에서 지구를 본다.
작게 보이는 저 멀리있는 지구
어딘가에 내가 있다.
나의 존재가 달라져 보인다.
왠지 제3자의 시선으로 나를 보는 것 같다.
지구인 박평문이다.
생명의 고귀함이 느껴진다.
흔치 않는 이런 사진이
존재의 고귀함을
깨닫게 해준다.
지구에서 보는 흔한 박평문이 아니라
우주에서 보는 흔치 않은 박평문은
더 값져 보이고 소중하게 생각된다.
청소년 음주흡연예방 워크샵 할때
이 사진을 유용하게 써 먹어야겠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살것인가? 라는 답을 찾는데
도움 될 것 같다.
상반된 사진 2장!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해야겠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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