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안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한 눈에 파악하기 위해
사업추진현황도를 그렸다.
나의 열정이 보인다.
주민의 바램도 보인다.
온마을에 건강울타리를 만들어보자.
누가 어디가 취약한지 찾아내고
그들 스스로 누구랑 어떻게 행동할지
고민하고 결정하도록 퍼실리테이팅 하고 있다.
결과물은 마을주민이 직접만들어 내도록
격려하고 응원하자.
담당공무원 역할은 넛지에서 멈춰야 한다.
마을주인은 마을주민이다.
힘들고 불안하지만
이 방법이 맞다고 생각한다.
나는
주민의 행동이 마을 바꾼다는 것을
믿는다.
이 믿음의 증거들이다.
초등워킹데이, 올빼미도보순찰단, 위험보행로모니터링,
두발로 이웃사랑기부금모금전달, 애들아 걸어서 학교가자,
엘리베이터 No버튼,Yes계단 등
하나씩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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