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걷기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네.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가수 윤태규의 마이웨이라는 가사의 일부다. 남보다 앞서가려 했던 지난날 나의 애창곡이었다. 요즘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그때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웃는다. 그 당시 내인생은 .. 2번책 <바로walking> 2018.06.26
레그프레스 운동법 오늘은 레그 프레스에 앉았다. 발판에 발을 놓는 위치와 모양에 따라 운동부위가 달라진다. 특정부위 근육강화가 필요한 경우 예를들면 수술후 재활운동시 알아두면 도움된다. 1. 발을 발판상단에 놓으면, 허벅지 뒷부분 헴스트링과 엉덩이근육이 발달 된다. 2. 발을 발판하단에 놓으면, .. 2번책 <바로walking> 2018.06.12
탁월함은 꾸준함이 만든다 비교우위를 위해서는 누적된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의 양만큼 결이 달라진다. 공부도 기술도 사랑도 인생도 누적된 시간이 탁월하게 해준다. 건강은 왜 인생시간이 쌓여 갈수록 악화될까? 이유는 노화과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서 그렇다. 피할 수 없다연 즐겨라는 말이 있다. 늙어.. 2번책 <바로walking> 2018.06.09
블로그개설 10주년 2008년 6월 4일 첫 포스팅. 그로부터 10년이 지났다. 무조건 하루에 1개 글쓰기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았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 공사다망한 나날이 이어지면 글쓰는 것을 잊곤 했다.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은 흘렀다. 3~4년전부터 책쓰기에 매진하면서 관련도서를 많이 읽게 ..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6.05
세월이 가면 세월이 흘러 간다. 나 한테 묻지도 않고 지 멋대로 달음질을 친다. 나는 여기 있는데 지는 저만치 또 먼저 흘러 가 있다. 나는 뎌디 가고 싶은데 저만치 앞서간 세월은 어서 오라 난리다. 어느새 나도 내 어릴적 기억속의 흰머리 희끗희끗하던 시골 창수아저씨 나이가 되었다. 세월이 흘러 .. 2번책 <바로walking> 2018.06.05
《건강불평등, 사회는 어떻게 죽이는가?》 리처드 윌킨슨 지음, 정연복 옮김, 당대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이다. 원제 'Unhealthy Societies, The Afflictions of Inequality'에서 저자의 집필의도를 알 수 있다. "사회적 불평등이 전체구성원들을 건강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말을 하고 있다. 불평등을 해소하면 사회는...조직은...건강해 지는가? 그렇.. 박박사의 추천 도서 2018.06.01
건강불평등 불평등한 사회는 사회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그로인해 삶의질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렇게 추락한 삶의질은 건강수준을 악화시킨다. 결국, 사회적 불평등이 건강불평등의 원인이 된다. 구미선진국의 공중보건선각자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바, 건강결정인자는 섭생과 운.. 건강마을만들기 사업 2018.05.28
시간vs인간, 중력vs근력 시간 인간 그리고 중력 근력 참 재미있는 단어조합이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하는 인간. 하루 20~30분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인간. 1440분 중에서 20분이면 되는데... 지구인은 어쩔 수 없이 평생토록 중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 중력에게 손 들고 항복하는 순간. 그 순간이 삶의 질을 포기.. 2번책 <바로walking> 2018.05.11
#26. 종 파내고 파내어 속을 비운다. 속을 가득 채운 종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멀리까지 맑고 청아한 울림을 전하기 위해서는 속을 비워야 한다. 우리 사람도 그렇다. 욕심으로 가득채운 목소리는 울림이 없다. 걱정과 번뇌를 가득 채운 목소리는 공감이 없다. 자신의 속을 비워 낸 종은 비울수록.. 집필중<속깊은 한글자>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