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출근하자

발란스짱 2017. 10. 30. 07:36


<이른 아침에 지인이 변산반도 일출을 보내주셨다.>

어떻게 알았을까? 내 마음을...ㅋㅎㅎ


월요일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고 한다.

이불에서 나오기 싫다.

 

매일 반복되는

편안함과

불편함의

한판승부는

언제나

불편함이 이긴다.

 

불편해야 건강하다.

불편해야 평온하다.

역설의 미학이 인생이다.

 

오늘은 어떤 재미있는 일이 기다리는지

만나러 가보자.

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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