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779

균형능력은 높이고 치매발병은 낮춘다

나무블럭 위 맨발걷기는 보행균형능력을 발달시킨다. 눈-발의 협응성을 요하는 동작이라서 감각-운동신경이 끊임없인 정보를 주고 받는다. 우리 몸이 더 강하고 더 정교하게 움직이도록 요구받을 경우, 그 움직음을 끌어내기 위해 더 많은 뇌 회로가 작동해야 한다. 어느 하나의 회로라도 제대로 형성이 안되면 이 요구에 적응할 수 없으므로 모든 회로에 골고루 공급될 분량의 생화학적 변화가 필요하다. 운동은 근육과 동시에 뇌의 활동을 요구하는데 그 과정에서 뇌가 BDNF를 분비하고 세포를 성장시킴으로써 높아진 뇌의 요구를 수행한다. 하지만 BDNF는 해당 움직임을 관장하는 부위만이 아니라 뇌 전체에 흘러넘친다. 이렇듯 몸을 움직이면 뇌 전체가 성장한다. 운동은 뇌세포의 성장과 원할한 기능에 필요한 환경을 마련해주기 때..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1급(CPI)지도자 연수생 모집

어느덧 1월하순이네요. 새해 두주먹 불끈쥐고 했던 다짐들 잘 이어가고 계신가요? 소중한 다짐들 꼭 이루시는 갑진년 한해되길 응원 합니다. 올 3월 첫주~4월 첫주 매주 월요일 오후1시~5시.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1급지도자(Certified Proffesional Instructor) 자격취득연수를 오픈 합니다. 관심있는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꽃피는 새봄에 만나요 :)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겁니다. https://naver.me/xmtmibfH

노르딕워킹 폴로 지면을 누른후 팔이 뒤로 충분히 뻗어지지 않는 이유?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동작이 팔 스윙이다. 그 이유를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폴 길이가 길다. 키×0.67cm보다 짧게 조절한다. 둘째, 긴장하고 있다. 심리적으로 긴장하면 근육은 수축하고 힘이 들어간다. 긴장을 풀고 몸에 힘을 뺀다. 셋째, 보폭이 좁다. 보폭이 좁으면 발의 지면 착지가 빨라지고 팔을 흔드는 가동범위도 좁아진다. 이 상태로는 팔은 뒤로 크게 밀어내기가 어려워진다. 넷째, 폴의 각도가 55~65보다 작거나 크다. 지면과 폴의 각도가 55도보다 작으면 상체를 숙이게 되어 팔을 후방으로 밀어 낼수 없게 된다. 또 각도가 65도보다 크면 폴 손잡이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팔을 엉덩이 뒤로 보내고 팔꿈치를 길게 뻗는것이 불가능 해진다. 다섯째, 지면반력을 이용하지 않는다.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