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

좋은연결이 세상을 바꾼다(4): 육아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숲치유걷기교실

발란스짱 2019. 5. 24. 23:29

 

 

 

 

 

 

 

 

창원숲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육아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엄마들을 편백숲으로 불러 모았다.

커뮤니티케어 프로그램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연계할 수 있는 기관을 찾아내고

역할을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돌봄체계의 근간이다.

보건사업을 기획하는 공간시 더이상 책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한 평도 되지 않는 사무실의 책상은 우리지역을 보기에는 턱없이

좁은 공간이다.

일차의료기관의 기능을 하면서

주민건강증진을 기획하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라면

마을 곳곳에 살아가는 동네사람을 관찰하고

사물을 관찰하고 용도를 재구조화 하기 위해 고민고민하고

주민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문화를 관찰하고

공간을 관찰하고

주민들의 시간의 구조를 관찰하는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기획은 특정한 장소와 특정한 시간에만 하는 것이 안다.

하루 24시간 어디에서나 가능해야 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