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제작소

북면수변공원. 온통 금계국으로 금빛물결 파란하늘이 예쁜 2024.05.28. 오후. 아내와 미니멀 캠핑! 다음에는 1박 장비 챙겨서 하룻밤 묵고 가기로 함.

가끔 보는 텔레비젼 프로그램 촬영지가 안동이었다. 화면에 보이는 안동의 풍경이 참 좋아 보였다. 작전개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숙박 예약을 하고 출발~ 첫 방문지는 병산서원이다. 깊은 산기슭에도 낙동강 물줄기가 흐르고 가을비가 만든 운무는 산허리를 포근히 감싸고 있다. 꽉 막힌 콘크리트 건물에 갇혀 열공하는 청춘들이 이런 곳에서 공부를 한다면 각자 준비하는 시험에 모두 합격할 것 같다는 기운을 느낀다.병산서원 앞뜰은 한폭의 산수화다. 이렇게 뒷간 구경을 끝으로 병산서원을 뒤로 하고 월영교로 향한다. 또 다시. 부렁부렁~~ 어느새 월영교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 길건너 [김대감]에서 안동찜닭으로 저녁을 먹고 월영교로 걸어갔다. 야경을 보면서 산챽하는 내내 참 좋았다. 월영교에서 숙소인 호반자연휴양림까지는..

가을이 익으니 꽃들이 춤춘다. 오랜만에 함안둑방을 찾았다. 가을소풍은 역시 꽃밭이다.

오랜만에 가족여행, 경남 사천을 찾았다.

소리박물관. 고창미술관, 도서관, 고창읍성(모양성), 고창맛집 퓨전한정식 마실

전북 고창. 소리의 고장, 동학의 고장, 맛의 고장에 다녀왔다.

내가 제일 행복한 때가 바로 이때다. 숲에서 쉬는 시간. 흔들흔들 해먹에 묻혀 한숨 자고나면 온갖 스트레스 쏴~~~~~악~~~~ 사라진다.

아르젠 퀵스테이션 백스테이지와 함께하는 I30CW 차박 이야기 주일 늦은 오후. 아내와 아지트에 가서 산새 노래소리 들어면서 틈새 힐링하고 왔다. 어제 집근처 공원에서 설치하는걸 사전 연습했더니 오늘은 그야말로 후다닥이다. 오늘의 힐링타임을 위해 준비한 간식은 아나고회 1kg, 냉..

아르젠 차량용 후방텐트가 배송되어 왔다. 킥스테이션 백스테이지를 보는 순간 "유레카"를 외쳤다. 몇년전 여름 차박하다 모기한테 대량 헌혈후 차량전용 모기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찾던 바로 그 제품이다. 그래서 한치의 망설임 없이 질렀다. 주문 이틀 만에 울트라급..

수요일.오전 10시출발. 칠서휴게소에서 착한라면탕 먹고 창녕박물관으로 고고고. 여느 박물관보다 멋진뷰를 자랑한다. 고분고분한 뷰가 좋다. 10분쯤 더 달리면 꼬불꼬불 산으로 오르다보면 휴양림 도착한다. 참 좋다. 캠핑장 9번 사이트가 좋다. 짐 옮기기. 샤워장. 놀이터. 사방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