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이 85세를 넘어섰다.
경로당에도 70대는 보기 힘들다.
최소한 80세는 넘어야 경로당 문턱을 넘을 수 있는
고령사회가 되었다.
건강관리에 신경쓰면 100세까지도 살수 있는
이른바 100세 시대다.
그런데 건강한 100세여야지 골골한 100세라면
행복이 아닌 불행이다.
건강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운동하고 몸에 좋은 음식 먹고
잘 쉬고 스트레스 안 받고...기타 등등
건강관리법이 남발하고 있다.
나는
건강의 뿌리는 겸손이라고 생각한다.
남을 무시하지 않는 겸손.
일부러 내 자신을 낮출 필요까지는 없다.
남을 무시하면서 까 부수지 않으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에게 겸손해야 한다.
자기겸손은 몸에서 보내는 각종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바디사인을 무시하는 순간, 건강은 날아간다.
노력은 좋은 결과물을 낳고
좋은 결과물은 자신감을 낳고
자신감은 착각을 낳는다.
결론은
노력은 착각을 낳는다.
이러한 오류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평소에 겸손한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겸손은 존중에서 출발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박사
'하루한줄로 책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 시대 (0) | 2019.11.26 |
---|---|
회의생산성 (0) | 2019.10.25 |
아픈 원인도 모르면서 (0) | 2019.07.03 |
《건강마을제작소 일기》 (0) | 2019.04.13 |
《당신도 챙겨야 합니다》 (0) | 2019.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