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SCAMPER

발란스짱 2019. 9. 25. 06:54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의 4원칙을

살리는 최고의 체크리스트는 스캠퍼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견해다.

BS 4원칙은

1.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2. 질보다는 양이라 무조건적으로 쏟아낸다.

3. 이때 타인의 아이디어에 대해 좋다/바쁘다,된다/안된다,

실헌가능성 있다/없다 등의 심판을 하거나 비판을

해서는 안된다.

모든 의견은 동등하게 귀중한다는 것을

깔고 가야 한다. 이래야만 더더더더 많은 아이디어를

쏟아 낸다. 비판하고 심판하기 시작하는 순간 참가자들의

생각주머니와 입은 얼음이 되어 버린다.

4. 다른사람이 낸 아이디어에 꼬리를 붙이는 무임승차나

연상되는 아이디어를 환영한다. 이것을 메타싱킹이라고 한다.

BS에서 메타싱킹을 잘 할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모두가 잘

볼수 있도록 기록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하면 BS를 위한 환경조성은 된 것이다.

중요한것은 실제 아이디어를 쏭쏭 뽑아내는 것인데

이 작업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SCAMPER다.

즉,

Substitude 대체하고

Combine 결합시켜 보고

Adapt 다른 것에 적용해 보고

Modify 모양을 크게/작게 변형시켜보고

Put on other use 다른 용도를 찾아 보고

Eliminate 뭔가를 제거해 보고

Rearrange/Reverse 거꾸로 정열하거나 반대로 뒤집어 본다면

 

우리가 평소 생각지 못했던 의외의 발견을 할 수 있다.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히트상품이나 아이디어 상품들은

대부분 이런 과정을 통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중요한 점은

아무리 훌륭한 원칙과 기법을 익히고 적용한다고 해도

평소에 관찰하는 자세가 없으면 원칙과 기법들은

무용지물이다.

관찰력은

좋은 아이디어를 만나게 도와주는 네비게이션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