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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과 임파워먼트

발란스짱 2022. 10. 14. 00:18

위임을 7단계로 표현했다.
1단계는 소통부제다.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통보하는 수준이다.
단계가 올라갈 수록 소통에 신경쓰고 신뢰수준도 높아진다.

위임이 권한, 권력과 연결될 때
위임에 대한 오픈 마인드 수준이 높은 사람은 사용하는 단어가 바뀐다.

위임의 인식수준에 따라 용어는 어떻게 변할까?
귄력 위임에서 권력 부여로,
권력 부여에서 권력 이양으로 바뀐다.

권한위임 vs 권한부여 vs 권한이양
어느쪽이 진정한 위임일까?

권한이양.
이건 좀 더 부드럽다.
이양은 부여보다는 좀 더 수평적인 느낌이 든다.

우리는
권한을 위임 받을 때도 있고 줄 때도 있다.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았다.

권한 이양을 논할때
짚고 넘어가야 할 단어가 있다.
"empowerment"

우리말로 '역량강화'라고 사용한다. 단어자체의 의미는 어떤 "힘을 실어준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여기서 힘은 바로 [의사결정권한]이다.

그렇다면 의사결정 권한을 넘기는데
7단계가 있다는 것이다.

임의의 상황을 만들어서
나의 위임 수준은 어느 정도 인지 동료들과 한번 얘기 나눠보자.


글.
건강마을제작소장 보건학박사 박평문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인증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