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운동을 해야지 노동을 해서 되겠습니까?>라는 다소 생뚱맞은 제목이었다.
아까운 시간, 자동차기름값, 차비를 들여서 센터에 와서(때론 사설 헬스클럽)
내몸에 약이 되는 운동을 하고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노동을 하고 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혹, 이글을 읽으시는 님께서도 헬스센터 가서 노동하고 오시는 건 아닌지??
운동에는 많은 함정들이 있다.
그렇기에 전문가에 의한 진단, 처방, 지도, 관리가 필요하다.
오늘은 실습위주로 잼나게 전달해 드렸다.
우리가 뭘 배울 때 "학습 learn" 이라는 단어를 쓴다.
배울 學, 익힐 習.
學은 머리로 배우는 것이고
習은 몸으로 반복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요즘. 머리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
뭔소리냐 하면, 학은 되는데 습이 안되기 때문에
운동이 노동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내몸에 약이되는 운동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제대로 된 習이 우리들에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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