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박사의 추천 도서

<에고라는 적>

발란스짱 2017. 6. 13. 06:42

원저명 <Ego is The Enemy>

"인생의 전환점에서 버려야 할 한가지"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이다.

뭔가 깊이 있는 내공이 느껴진다.


 

The Ego

심리학에서 정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이고

정신 분석학에서는 이드(id), 초자아와 함께

성격을 구성하는 한 요소로, 현실 원리에 따라

이드의 원초적 욕망과 초자아의 양심을 조정한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ego는

지나친 자만심이나 자기편애를 말한다.

그것은 달콤한 유혹일 수도 있고 자기합리화 일수도 있다.

 

모든 사람은 열정, 성공, 실패라는 3가지 상태중에서

어느 한순간을 보내고 있다.

이것이 인생이다.

결국

나의 오늘 하루를

나의 인생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에고다.

 

저자는

인생에서 에고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고 주장하지만

나는 이것을 쉬운 말로 '태도'라고 재해석하고 싶다.


에고는

결국 어떤 행동을 하게끔 하는 조정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태도가 행동을 결정한다.

 

Ego=태도=행동을 유발시키는 힘.

저자는 ego를 경계해야 할 적이라 표현 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매일 매순간 우리는 적과의 동침을 해야 한다..

오늘 하루

에고에게 지배 당할 것인가?

에고를 통제 할 것인가?

 

글 :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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