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줄로 책쓰기

인생대본은 자기가 쓴다

발란스짱 2017. 6. 29. 06:26

 

 

내가 이런 글쓰기 책에 빠질 줄 몰랐다.

읽을수록 재밌다.

배움의 기쁨을 맛본다.

 

이제껏 글을 써 왔다.

잡지에 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신문칼럼도 썼다.

 

글쓰기 공부없이 머리에서 가슴에서

나오는대로 옮겨 적은

메모같은 글이었다.

 

이것을 종이에 심은

나의 무식한 용기가 이제서야

부끄럽다.

 

그 글을 읽어주신 독자에게는 죄송할 따름이다.

 

글쓰기 공부는 이제 시작한다.

글쓰기 대가들의 책으로 배우고 있다.

군더더기를 없애고 간단명료한 글쓰기를 배우고

있다.

 

2017년.

내 글의 다이어트가 시작 된다.

내 글의 껍질을 벗겨내는 필링이 시작된다.

 

글쓰기 지식.

이 또한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싶다.

 

글 :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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