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그램리더십 Egogram leadership

드러내기 워크샾

발란스짱 2018. 8. 6. 00:01

교육과정 초기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추진동력을 얻기 위해

참가한 교육생들과 함께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한다.

상담관련 교육에서는 메인강사는 참가자들에게 '드러내기'를 유도한다.


1:1상담교육도 아니고 슈퍼비전도 아닌 상황에서

굳이 드레내기를 하면서 서로 마음 불편해 할 필요가 있는가? 의문이다.

개인적으로 불편한 정도의 드러내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가볍게 자기소개 정도의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어떨까?

인생그래프를 그려서 자기소개도 좋다.


건강마을제작소에서는

교육 참가자들이

취학전 나

초등때 나

중고등때 나

성인때 나

지금의 나를 키워드로 표현해서 발표식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각 인생시기마다 나를 대변하는 단어 하나씩

적는다->발표한다->질문한다.

이렇게 가볍게 드러내고 부담없이 시작한다.

개인의 사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난다면 자연스럽게 공유하게 될 것이다.

애써 처음부터 불편함을 참아가면서 공유할 필요없다.


글. 건강마을제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