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책 <바로walking>

왜 걸어야 하는가?

발란스짱 2019. 6. 29. 19:22

심장에서 출발한 피는 발바닥까지 중력에 의해

자유낙하를 한다.

 

걸어야 하는 이유?

중력 때문이다.

 

사람은

중력 때문에 살고 중력 때문에 죽는다.

중력을 이겨내면 살고

중력에 항복하면 죽는다.

 

중력을 이겨내면 혈액순환이 되고

중력에 항복하면 혈액순환은 안된다.

 

송어가 강물을 거슬러 고향을 찾아가듯

피도 그렇게 한다.

중력을 거슬러 다시 심장으로 올라가야 한다.

송어에게 회귀본능이 있다면

사람에게는 생존본능이 있다.

 

첫돌을 맞는 아이는

피는 돌아야 한다는 대전제를 본능적으로

알아차린다.

그래서 독립보행의 시행착오를

스스로 선택한다.

 

우리는 2개의 심장을 가지고 있지만

비밀처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왜 이럴까?

산소를 무시하듯 걸음을 무시해서 그렇다.

 

암튼

하나는 자동심장.

다른 하나는 수동심장이댜.

자동심장은 의지에 상괸없이 죽을때까지

자동으로 움직인다.

반면에 수동심장은 나의 의지로 움직여야 한다.

자동심장이 멈추면 수분 이내로 사망한다.

수동심장이 멈추면 서서히 죽어간다.

 

이처럼

우리는 매순간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건강수준은

약, 음식, 의료기술이 아니라

의지가 결정한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의지는

움직이고자 하는 의지다.

幸福은

다행(행), 복(복)이 아니라

움직일(행), 복(복)이다.

 

"움직이면 복이 온다"

운동은 行福의 씨앗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